가장 강력한 마케팅 성과 지표, ROI와 ROAS에 대해 알아보자

마케팅 성과 지표, ROI와 ROAS

 

기업부터 개인사업자까지.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라면 마케팅의 중요성을 알 것이다.

마케팅에 투자한다는 것은,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이로 인해 더 큰 매출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가 투자한 비용으로 얼마만큼의 성과가 있었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성과 측정을 통해 현재 진행하는 마케팅 방법이 좋은지 검증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마케팅 예산을 책정하고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옥외광고나 보도자료 등 브랜딩과 관련된 마케팅은 성과를 측정하는 것이 난해하다.

반면, SNS나 배너 등 온라인 캠페인을 통한 마케팅은 상대적으로 쉽게 성과를 측정할 수 있다.

 

그렇다면, 마케팅 성과를 측정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오늘은, 가장 강력한 마케팅 성과 지표인 ROI와 ROAS에 대해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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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I (Return on Investment)

 

ROI는 투자 대비 수익률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특정한 투자에 대한 수익을 평가하는데 유용하다.

일반적으로 특정 기간 동안의 이익을 해당 기간 동안 투자로 나는 값을 백분율로 나타낸다.

계산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ROI = (이익 - 투자) / 투자 × 100

 

예를 들어, 1달간 100만원을 들여 네이버 카페 배너 광고를 진행하고 300만원의 수익을 냈다고 가정해보자.

ROI는 (300 - 100) / 100 × 100 = 200%가 된다.

결과적으로, 투자한 금액의 200%를 초과하는 수익을 얻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느정도의 ROI가 이상적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쉽사리 답변할 수 없다. 

어떤 제품인지, 어떤 광고 채널인지 등에 따라 ROI가 다르기 나타나기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지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테스트를 하면서 성과 수치를 개선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ROAS (Return on Advertising Spend)

 

ROAS는 광고 비용 대비 수익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특정한 마케팅 캠페인이나 광고의 효율성을 파악하는데 적합하다.

일반적으로 특정 광고 비용에 대한 수익을 나타내는 비율로, 일반적으로 광고 비용에 대한 수익을 의미한다.

계산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ROAS = (수익 / 광고비용)

 

예를 들어, 1달간 100만원을 들여 인스타그램에서 스폰서드 광고를 진행하고 300만원의 수익을 냈다고 가정해보자.

ROAS는 (300 / 100) = 3이 된다.

결과적으로 광고 비용 대비 3배의 수익을 얻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ROI에 비해 ROAS는 광고 성과 측정에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많은 마케터가 이 방법으로 효율을 측정한다.

광고비용을 제외한 수익. 즉, 200만원에서 판관비와 원가, 인건비 등을 제외했을 때 순수익이 남는다면 손해는 아니다.

다만, 거기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광고 소재, 타겟, 지면 등을 테스트하여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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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GDN, 네이버, 카카오 등 성과 측정이 용이한 채널이 있는 반면,

앞서 말한 네이버 카페 배너, 옥외광고, 보도자료 등은 성과를 측정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이러한 경우에는 배너나 링크에 대한 조회수나 애널리틱스를 통해 유입 경로를 분석하는 것도 방법이다.

오늘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성과 측정 지표인 ROI와 ROAS에 대해 알아봤다.

이 세상 모든 마케터,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