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끝이 없는 인생공부

'하쿠나마타타', 'All is well' 그리고 나를 긍정으로 이끄는 주문 '그럴 수 있어.'

반응형

 

살다보면 인간관계에서, 혹은 어떠한 상황으로 인해 힘들어질 때가 있다.

이때, 김정을 잘 추스리지 못하면 부정적인 감정이 커져 더 수렁으로 빠져들곤 한다.

특히, 나의 경우에는 조금의 실수에도 크게 신경을 쓰는 편이다.

 

'그때 그러지 말걸'

'이렇게 이야기했더라면 어땟을까'

'차라리 그 자리에 가지 않았어야 했는데'

 

어른이 되고 이러한 일들이 더욱 많아지며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

결국,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점점 커진다는 것!

이미 지나간 일, 후회한다고 돌이킬 수도 없는데 말이다.

 

평소와 다를바 없던 어느 날, 친구와 함께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길에 있던 일이다.

무슨 일인지 생각은 안나지만, 그 날도 부정적인 생각이 머릿 속에 맴돌아 친구에게 이런 저런 말로 고민을 털어 놓았다.

 

 

그 때 친구가 하는 말, '형, 그럴 수 있어~ 형이 툭하면 하는 말이잖아'

누구를 만나도 내가 항상 해왔던 말. 

 

'그럴 수 있어.'

 

이 한마디가 나에게는 왜 이렇게 어려웠던 것일까?

맞네. 그럴 수도 있지. 나는 나에게만 너무 엄격했던 것은 아닐까.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일에 닥치면, 이런 주문을 외우곤 한다더라. 

 

'하쿠나 마타타'

'All is well'

 

나를 부정에서 긍적적으로 바꿔주는 마법의 주문.

나에게도 상대방에게도 적용되는 마법의 주문. '그럴 수 있어'.

 

만약, 오늘 힘들 일이 있었다면 마법의 주문의 힘을 빌료보는 것은 어떨까? 

반응형